[패션] 시니어 모델 김칠두, 60대 할아버지 모델, 젊은시절, 순대국 운영,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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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11월 12일생 경기도 시흥, 김칠두 모델입니다.

소속사는 티에스피 모델이며, 현재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입니다.

최근 '인간극장'에서 모델 김칠두(65)씨가 현재 직업에 대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인간극장'은 '칠두 씨의 봄날' 1부로 꾸며져 27년간 순댓국집을 운영하다 은퇴 후 모델로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김칠두 씨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칠두 씨가 의류 광고 화보 촬영에 모델로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김칠두 씨는 쌀쌀한 날씨에도 야외에서 환복을 반복하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촬영을 마친 김칠두 씨는 만족감을 표하며 "저는 찍히는 게 좋더라. 묘한 기분이 든다.", "'(모델이) 내 길인가'하는 생각도 든다"라고 밝혔다.

그는 27년간 순댓국을 운영했지만, 40년간 요리업계서 종사했으며, 딸의 추천으로 시니어 모델로 데뷔했다.

무신사, 프리즘 웍스 등의 의류 쇼핑몰 모델로도 활동 중인 그의 나이는 65세이며, 나이를 잊은 중후한 비주얼과 서양 모델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곳은 중, 장년층 브랜드가 아닌 스트리트와 워크 웨어 브랜드,

길고 덥수룩한 머리카락과 수염이 시그니처이며, 그의 인생과 세월이 담긴 진지한 눈빛과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서던 그이지만 곧 팔로워 6만 명을 바라보는 인스타 스타이다.

@theshowproject_ma

인스타그램 모델 김칠두님

인자해보이시네요.

후광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중후한 멋이 있는 모델 김칠두님

기타를 들고 있는 모델 김칠두님

한현민님, 김칠두님

멋진 삶을 살고 계신 모델 김칠두님

젊은 트랜드의 옷을 소화하는 모델 김칠두님

모델 김칠두님 젊은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