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SBS 뉴스를 간추려 보자면 컵라면의 경우 옆 식당에서 끓여서 팔기 때문에 컵라면은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휴게소 중 컵라면을 판매하는 곳은 단 2곳이라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한 마디로 돈이 되지 않기 때문...
김밥 등 다른 간편식을 파는 곳도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코로나로 인해 도시락을 파는 휴게소도 속속 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95%가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도시락을 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단하고 저렴하게 한 끼를 때울 수 있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 메뉴들이지만 대부분의 휴게소 편의점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었던 이유가 드러난 것.
도시락을 파는 휴게소는 전국에 단 한 곳, 삼각김밥은 3곳, 샌드위치는 8곳, 3개 식품 전부 파는 곳은 9곳 밖에 없었다. 우리나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가 176개라고 하니까 거의 없다시피 한 것.
휴게소 편의점이 이런 간편식품을 팔지 않는 이유는 식당 매출이 줄어드는 것을 염려한 때문이다. 도로공사는 위생관리가 힘들기 때문이라고 해명을 했지만 이용자들 입장에서도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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