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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 1998년 500원 동전 비싼 이유 "태양의 계절"

1998년도에 제작된 500원이 거액에 거래되고 있어 화재다.

 

포털사이트에 '1998년 500원'을 검색하면 적게는 수십만 원부터 많게는 100만 원에 달하는 가격에 사겠다는 동전 수집가들의 글이 올라와 있다.

 

1998년에는 IMF가 터져 당시 500원짜리가 8000개밖에 생산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1998년 500원 주화의 가치가 껑충 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태양의 계절' 태양이 황 노인을 통해 1998년 500원의 비밀을 알아냈다.

 

20일 방영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태양(오창석)이 황 노인(황범식)을 통해 1998년 500원의 비밀을 알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민(조연호)은 태양에게 장 회장(정한용)의 숙제를 맡겼다. 태양은 황 노인에게 정답을 알아내 달라고 부탁했다.

 

노인은 동저 ㄴ하나를 집으며 "이거다. 내가 오복 중에 돈복밖에 없다는 황재복"이라고 말했다.

 

태양은 "이게 얼마인지 맞추면 그 아이가 썬 홀딩스에 주식을 투자한다고 했다"라고 말하자 황노인은 태양에게 "뉘 집 아이인지 똘똘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태양은 사실대로 양지그룹의 정월천 회장의 증손주라고 밝히자 황 노인은 분노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자리에 남겨진 태양은 황 노인이 던진 동전이 1998년에 만들어진 희귀 동전 500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태양은 지민에게 황 노인이 힌트를 줘서 푸어낸 문제의 답을 알려주었고, 지민은 유레카를 외치며 희소성의 가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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