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배우 황석정과 함께 양치승 관장이 투샷을 공개했다.
양치승 관장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전부터 맛이 간 걸뱅이와 왕초... 우리 왕초 석정 누님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운동에 열심히한 모습을한 양치승 관장과 배우 황석정이 마스크를 끼고있다. 표졍은 나란히 초점 잃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앞서 황석정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양치승 관장과 배우 최은주와의 인연을 공개하며 "피트니스 대회 출전 준비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10kg 정도 살이 찌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는 황석정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만난 양치승 관장과 헬스 트레이너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최은주의 제안으로 7월에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게 됐다고 전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황석정의 트레이너로 나선 최은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황석정이 7월 26일 스포핏 비키니 부문에 출전한다. 71년생 50세의 나이에 도전하는 그녀가 너무 아름답고 멋지다"며 "꾸준히 운동을 한 결과 체지방은 거의 없다. 대회 출전까지 근육을 잘 다듬는 과정만 남았다. 황석정 님의 변화에 많은 분들이 놀랄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 황석정은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연기를 하기 위해 다시 한예종 연기과에 입학한 흔치 않은 케이스로, 서울대학교 졸업 후 방황을 하다가, 우연히 연극을 보고 극단에 입단하여 허드렛일을 하던 중 설경구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엔 멋도 모르고 시작했다가 '극단을 위해 역을 그만둬라"라는 소리를 듣고 다시 연기를 공부하기 위해 1995년 한예종 연극원 2기로 입학하게 된다. 이때 동기가 배우 유선이다.
우연히 연극을 보고 극단에 입단했다기보다는 서울대 재학 시절에도 내내 음악대학 연극반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등 연극에 대한 열정은 이미 대학시절부터 충만했다.
배우 황석정은 1971년 2월 2일생으로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출생으로 2001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데뷔으며 현재 소속사는 풀잎이엔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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